200812이전 블로그

태준이가 왔어요

byunheun 2008. 12. 6. 20:13

태준이가 그동안 저희 집에 부산할스와 지내다가

주말에 왔어요..

그동안계속 봐왔던터라 너무 오래된 것 같았어요.

지난 토요일날 가서 6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마치 지난번 윤재가 왔다 갔을때 윤재가 온건얼마 지나지 않는 것 같아도

떠난게 더 오래 되게 느껴 졌었죠...

날씨가 영하 7도로 떨어진 날인데 연락없이 갑자기 맘파와 함께 벨을 눌르고 들어왔어요...

태준아, 반갑다.

할이 낯설었던 모양

할이 먼저 안았는데 울어버려 ㅎ먼한테 안겼답니다.

아이들은 이상하지요..

윤재가 강릉서 돌아와서그러더니

할을 뚫어지게 쳐다보았습니다.

무표졍 속의 경계...












이상하게 생겼나?

머리에 별이 빛나 그런가?

태준아 쓸까?

















ㅎ먼이 얼르니까 겨우 웃는다..





ㅎ먼과 옹아리하는 것은 잊지 않았다.











태준이 잘 있었어..

네, 잘있었어요...



할머니도 보고 싶었어요...



낯익은 것들이 보여요...





껄껄껄

웃기도 하고...








태준아, 반갑다..